양주 회암사지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위성 유네스코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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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암사지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위성 유네스코와 공유

이데일리 2026-06-23 16:03: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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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이번달 말 전세계 유네스코 관계자가 부산에 모이는 시기에 발맞춰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경기 양주시는 내달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와 연계해 7월 29일 ‘양주 회암사지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 전경.(사진=양주시)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위원회에 참가하는 국외 위원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발굴 성과 및 보존.관리.활용 현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투어는 오는 7월 29일 당일 일정으로 운영하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 관람과 양주 회암사지 현장 탐방으로 진행한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 중·근세관(조선실) 내 양주 회암사지 출토 유물 전시 코너에서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소개하는 전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시는 투어 참가자 뿐만 아니라 국립중앙박물관을 찾는 일반 관람객들에게도 양주 회암사지의 세계유산 등재 추진 현황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는 투어 프로그램과 상관없이 세계유산위원회 기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회암사지는 2025년 세계유산 국내 절차인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됐으며 현재 국제 절차인 예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투어를 통해 세계유산 전문가들에게 회암사지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위상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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