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 군사반란' 맞선 故김오랑 중령에 무공훈장 추서키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12·12 군사반란' 맞선 故김오랑 중령에 무공훈장 추서키로

연합뉴스 2026-06-23 16:03:01 신고

3줄요약

金중령 등 7천284명에 훈·포장 수여안 국무회의 의결

정부, 김오랑 중령 '충무 무공훈장' 추서 정부, 김오랑 중령 '충무 무공훈장' 추서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정부가 23일 국무회의에서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에게 충무 무공훈장을 추서하기로 했다.
사진은 이날 김 중령 모교인 경남 김해시 삼성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김 중령 흉상. 2026.6.23 image@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정부가 '12·12 군사반란' 당시 신군부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고(故) 김오랑 중령에게 무공훈장을 추서한다.

정부는 23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고 김 중령을 포함해 총 17개 부문 7천284명에 훈·포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을 의결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정부는 지난 3월 기존에 수여된 김 중령의 보국 훈장을 취소한 데 이어 이날 충무 무공훈장을 새로 추서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김 중령의 죽음이 '순직'이 아닌 '전사'였다고 바로잡은 2022년 국방부의 판단을 반영한 것이다.

1979년 12·12 쿠데타 당시 소령으로 정병주 특전사령관의 비서실장이었던 김 중령은 정 사령관을 체포하러 들이닥친 신군부의 제3공수여단 병력에 맞서 총격전을 벌이다 총탄을 맞고 숨졌다.

군인사법에 따르면 순직은 직무 수행 중 사망한 경우를 의미하고, 전사는 적과의 교전 또는 적의 행위로 인한 사망, 무장 폭동·반란 또는 그 밖의 치안 교란을 방지하려다 사망한 경우를 뜻한다.

se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