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노무사단기가 공인노무사 2차시험 대비 AI 첨삭 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 에스티유니타스는 이번 특허를 통해 전문자격시험에 맞춘 AI 학습 지원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공인노무사 2차시험은 노동법, 행정쟁송법, 인사노무관리론 등 모든 과목이 논술형으로 출제된다. 쟁점 파악과 법리 서술, 구체적 사안 적용 능력이 중요하다. 판례 논리를 설득력 있게 전개하는 답안 작성 역량이 합격의 핵심이다.
수험생들은 반복적인 답안 작성과 첨삭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높여야 한다. 기존 서술형 첨삭은 소수 강사와 첨삭자가 다수 답안을 검토해 기준과 피드백이 달라질 수 있었다. 점수 부여나 감점 요소 표시 중심 첨삭이 많아, 수험생이 부족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다음 답안에 반영하기 어려웠다는 의견도 있었다.
노무사단기의 AI 첨삭 시스템은 답안 구조와 채점 특성을 반영해 수험생 답안의 쟁점, 법리 설명, 논리 흐름, 사안 적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단순 오탈자 교정이나 정답 비교를 넘어, 누락된 쟁점과 부족한 논리 전개를 분석하고 보완 방향을 설명형 피드백으로 제공한다. 답안 작성 직후 반복적으로 첨삭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수험생이 취약한 부분을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다.
에스티유니타스 관계자는 노무사단기 AI 첨삭 시스템이 수험생이 답안을 스스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개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 출원은 전문자격시험 특성에 맞춘 AI 기반 학습 지원 기술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콘텐츠와 AI 기술을 결합한 학습 환경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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