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8코기네 왕아빠’와 함께한 반려견 교정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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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8코기네 왕아빠’와 함께한 반려견 교정 교육 성료

경기일보 2026-06-23 15:2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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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코기네와 함께하는 반려견 수업. 양평군 제공
8코기네와 함께하는 반려견 수업. 양평군 제공

 

성숙한 반려동물 양육 문화 형성과 이웃 간 갈등 예방을 겨냥해 기획된 맞춤형 실습 강좌가 참가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모든 일정을 마쳤다.

 

양평군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한 ‘8코기네 왕아빠와 함께하는 보호자와 반려견 맞춤 1:1 교육’을 군민들의 높은 참여와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17일과 이달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려견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생활 민원을 예방하고 보호자의 양육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존 단순 축제나 대규모 집합형 행사와 다르게, 회차별 10가구만 모집해 소수 정예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운영되며 교육 효과를 높였다.

 

상세 과정은 총 3개 단계로 짜여졌다. 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8코기네 왕아빠’가 강단에 서서 올바른 양육관과 산책 기술, 돌발 상황 통제법 등에 관한 기초 이론을 전하고 질의응답을 받았다. 뒤이어 배치된 10명의 전문 지도사가 각 가정의 반려견과 단독으로 매칭되어 개체별 특성과 나쁜 습관을 진단한 뒤 밀착 교정 훈련을 펼쳤다. 일정이 끝난 후에는 수료 의식과 더불어 전용 대화 공간에서 양육 노하우를 나누는 소통 자리가 이어졌다.

 

현장을 찾은 반려인들은 세심한 피드백과 동료 양육자들과의 소통 기회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의 특성과 문제행동에 대해 훈련사로부터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교육 후 자유롭게 소통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양육 가구 증가에 맞춰 군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현장에서 증명된 교육 성과를 토대로 동물 행동 교정 프로그램과 복지 사업의 외연을 넓힐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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