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대림바스는 위생도기 특수 코팅 방오 기술 '세라코팅(CERACoating)'을 특허 출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라코팅은 위생도기의 오염 방지 효과를 높이고 품질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제조 기술이다. 대림바스는 기존 도기 표면에 특수 안료를 더한 유약을 한 번 더 덧바르는 이중 도포 공정을 적용했다.
이번 특허의 핵심은 제2 유약 도포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정 기술이다. 이 기술로 방오 코팅의 도포 범위와 두께를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수 안료는 고온 소성 과정에서 완전히 연소돼 최종적으로 균일하고 투명한 방오 코팅층만 남는다. 이로써 제품 전반에 균일한 품질과 일정한 경도, 내구성, 오염 방지 성능을 구현한다.
세라코팅이 적용된 위생도기는 표면 거칠기(Ra)를 0.07㎛ 이하로 낮췄다. 이는 일반 유약(0.11㎛) 대비 표면 거칠기를 크게 개선한 수치다. 도기 표면의 미세한 빈틈을 없애 오염 물질 흡착을 막고, 미세 구조를 균일하게 마감해 세균 번식을 줄인다. 물때가 잘 끼지 않아 세제 없이 물청소만으로도 광택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세라코팅 기술은 휠렌 에어, 휠렌 엣지, 휠렌 피사 등 하이엔드 제품군과 자동물내림 일체형비데, 세면기 등 대림바스의 주요 위생도기 라인업에 적용되고 있다.
대림바스는 이번 특허 출원과 함께 기술명을 기존 '세라클린'에서 '세라코팅'으로 변경했다. 도기 표면의 방오 기술력과 전문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리브랜딩이다.
박상우 대림바스 위생도기개발팀 팀장은 "이번 특허 출원과 리브랜딩은 대림바스만의 위생도기 기술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고, 소비자가 쉽게 이해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수치와 특허 기술로 증명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욕실 기술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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