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 부족 시름 던다”…안양농협, 포도농가 찾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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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 부족 시름 던다”…안양농협, 포도농가 찾아 봉지 씌우기 일손돕기

경기일보 2026-06-23 14:41: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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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농협(조합장 김녕길)은 지역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안양농협 제공
안양농협(조합장 김녕길)은 지역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 안양농협 제공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인력난으로 고심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안양농협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으로 가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안양농협(조합장 김녕길)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고자 지역내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활동에는 안양농협 본점 및 지점 임직원들을 비롯해 고향주부모임 회원, 농협중앙회 안양시지부(시지부장 이상하) 관계자 등 총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고품질 포도 생산과 병해충 방제에 필수적인 ‘포도송이 봉지 씌우기’ 작업을 진행하며 현장 플랜카드를 채웠다.

 

포도 봉지 씌우기는 한 번에 많은 인력이 집중적으로 투입되어야 하는 대표적인 수작업이어서 일손이 모자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지원을 받은 포도농가 관계자는 “일손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인 농번기마다 내 일처럼 찾아와 정성을 다해 도와주는 안양농협 덕분에 한시름 놓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녕길 안양농협 조합장은 “지역의 명물인 안양 포도 농가들이 인력 부족으로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매년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일손돕기를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農心天心)’의 가치를 바탕으로 범농협 차원의 지원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한편, 농업인들의 짐을 덜어줄 수 있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양농협의 이번 영농 지원은 2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내 포도 농가들의 원활한 수확 기반 마련을 위한 도움을 지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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