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안양시의회가 공식 개원을 앞두고 당선인들의 원활한 의정활동 진입을 돕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안양시의회는 23일 시의회 2층 소회의실에서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기 시작을 앞둔 당선인들의 성공적인 등원을 지원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박준모 의장과 당선인 20명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국민의례와 박 의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국장 인사, 간부 공무원 소개, 당선인 간 상호 자기소개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사무국 측은 당선인들에게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기본 자료를 전달하고 향후 주요 학술·행정 일정 등을 공지했다.
특히 이번 제10대 의회는 참신성을 갖춘 초선 의원 10명과 노련함을 겸비한 재선 이상 의원 10명이 정확히 절반씩 균형을 이뤄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조례 발의와 날카로운 행정사무감사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박준모 의장은 “초선 의원들의 혁신적인 시각과 다선 의원들이 지닌 관록이 조화를 이룬다면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임기 마지막 날까지 초심을 유지하며, 오직 시민의 목소리만을 대변하는 책임감 있는 의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10대 안양시의회는 다음 달 7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선출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4년간의 대장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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