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계 아이돌’ 김민경 “서울대 약대·로스쿨 졸업… 연봉 격차에 충격”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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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아이돌’ 김민경 “서울대 약대·로스쿨 졸업… 연봉 격차에 충격” (라스)

일간스포츠 2026-06-23 14:03: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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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출판사 민음사 편집자 김민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편집자로서의 삶부터 콘텐츠 활동, 그리고 6년간의 취업 준비 끝에 얻은 직장 이야기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모두가 자신의 소신과 싸우고 있다’ 특집으로 꾸며지며 이지영, 김대호, 경수진, 김민경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민음사 해외문학팀 6년 차 편집자인 김민경은 번역 계약과 표지 기획, 마케팅 등 책이 독자를 만나기까지의 전 과정을 담당하는 편집자의 업무를 소개한다. 이어 회사 유튜브 채널과 다양한 콘텐츠 출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근황도 전한다.
사진=MBC 제공

특히 김민경은 화제를 모은 콘텐츠 ‘비주류 초대석’의 인기를 언급한다. 

그는 “영화와 만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취향을 공유하는 콘텐츠가 예상 밖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힌다. 특히 “1500석 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5초 만에 매진됐고, 대기 인원만 2만 명에 달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직장인과 콘텐츠 출연자를 병행하는 일상도 공개한다. 반차와 연차를 활용하거나 퇴근 후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김민경은 “잘 안 풀리면 회사에 출근하면 된다”는 현실적인 직장인 마인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프리랜서 전향 이후 고민을 털어놓은 김대호를 향해 “퇴사하고 싶을 때 김대호 아나운서를 떠올린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여기에 롤모델의 반대말인 ‘흑모델’이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내며 남다른 입담을 뽐낸다.

김민경은 6년간의 취업 준비 시절도 회상한다. “언론고시를 준비하며 수차례 언론사 입사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최종 문턱을 넘지 못했고, 그런 만큼 MBC 사옥을 찾은 이날도 남다른 감회가 들었다”고 고백한다.

가족 이야기도 공개된다. 그는 “서울대 약대와 로스쿨을 졸업한 가족들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긴 취업 준비 기간을 버틸 수 있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한편 김민경은 출판업계에 입문한 뒤 현실적인 연봉 격차에 충격받았던 경험과 함께, 최근 유행하는 ‘텍스트 힙’ 문화에 대한 생각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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