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이모저모]IBK기업은행, 중신용 기술기업에 2000억원 지원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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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이모저모]IBK기업은행, 중신용 기술기업에 2000억원 지원 外

비즈니스플러스 2026-06-23 13:5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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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에서 첨단·혁신산업 분야 중소기업 대출 지원과 외화채권 발행, 보험사기 예방 홍보,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 소식이 나왔다. 은행권은 기술기업과 지역 취약계층 지원에 나섰고, 증권업계는 해외 자금 조달 성과를 냈다. 보험 유관기관은 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한다.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 사진=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 중신용 기술기업에 2000억원 지원

IBK기업은행은 기술력과 미래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 2000억원 규모의 특화 금융상품인 'IBK 첨단혁신 성장유망기업대출'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국가전략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 분야에 자금 공급을 확대하고 기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행은 기술개발과 상용화 초기 단계에서 재무등급이 상대적으로 낮아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기술기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첨단혁신 분야 업종을 영위하면서 민·관 전문기관으로부터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은 중소기업이다. 기업당 최대 50억원 한도 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며, 최대 1.4%포인트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본사 전경. /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 6억달러 외화채권 발행 성공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6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아시아·유럽 투자자 대상 북빌딩을 통해 선순위 무보증 달러채 3년물과 5년물을 각각 3억달러씩 발행하기로 확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증권사 중 가장 큰 규모의 외화채권 신규 발행이다.

고정금리부 형태로 발행된 이번 채권의 최종 금리는 3년물 4.937%, 5년물 5.038%로 결정됐다. 미국 국채 대비 스프레드는 3년물 70bp(1bp=0.01%포인트), 5년물 75bp다. 최초 제시금리보다 스프레드를 각각 35bp 낮췄으며, 두 만기 모두 국내 증권사 동일 만기 달러채 기준 역대 최저 스프레드를 기록했다.

투자 수요도 이어졌다. 북빌딩 개시 이후 총 196개 기관에서 최대 46억달러 이상의 주문이 들어오며 발행금액의 약 7.6배에 달하는 수요를 확보했다. 이번 조달 자금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일반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손해보험협회 로고. / 그래픽=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로고. / 그래픽=손해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교통사고 보험사기 예방 교육·홍보 추진

손해보험협회는 금융감독원, 경찰청,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고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대국민 교육과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네 기관이 지난해 11월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금융감독원은 이달 말부터 고의 교통사고 유형과 실제 적발 사례, 보험사기 의심 시 현장 대처 요령, 할증보험료 피해구제 방법 등을 담은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손해보험협회와 금융감독원은 홍보 영상과 포스터도 제작해 배포한다.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숏폼 광고, 코엑스몰 내부 전광판, 공항리무진버스 광고 등을 통해 보험사기 예방 메시지를 알릴 계획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tbn 교통방송 라디오 캠페인도 진행된다. 캠페인은 오는 24일부터 9월 9일까지 하루 1회 전국에 동시 송출된다. 경찰청의 교통사고 보험사기 집중수사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다.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23일 경남도청에서 '2026 COOL BNK 사업' 에너지바우처 기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과 경상남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23일 경남도청에서 '2026 COOL BNK 사업' 에너지바우처 기탁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BNK경남은행

◇BNK경남은행, 경상남도에 에너지바우처·부채 기탁

BNK경남은행은 23일 '2026 COOL BNK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에 에너지바우처와 부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이 마련한 에너지바우처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 18개 시·군이 추천한 취약계층 가정 3180세대에 지원된다. 기탁 규모는 2억원 상당이다.

공공기관 2차 이전 홍보 메시지가 담긴 부채 2만개도 BNK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지역민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BNK경남은행은 에너지바우처와 부채 기탁에 더해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영업점 내 냉방시설을 가동해 지역민들이 폭염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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