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27일 ‘우리의 첫 번째 영화제’ 행사를 개최한다.
23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2026년 상반기 프로그램 ‘영화 나누기 랩’ 과정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이 제작한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청소년 주도로 기획·공연·전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복합 문화 행사로 마련됐다.
영화제에서는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 감독들이 제작한 단편영화 8편이 상영된다.
행사는 영화 촬영 비하인드 사진 전시를 시작으로 개막식 및 축하 공연, 영화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GV), 퀴즈 이벤트, 특별 워크숍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축하 공연과 작품 소개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상영 이후에는 작품 제작 과정과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도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한국경제신문 ‘29초영화제’와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참가자들은 가족 또는 친구와 팀을 이뤄 현장에서 즉석 영상을 제작하며 창작의 즐거움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영화를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 전시, 행사 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스스로 만들어낸 문화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예술적 역량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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