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20년 18골? 홀란 2G 4골…또 멀티골 쾅쾅! 노르웨이 32강 올려놨다→세네갈 3-2 제압+2연승 질주 [월드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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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20년 18골? 홀란 2G 4골…또 멀티골 쾅쾅! 노르웨이 32강 올려놨다→세네갈 3-2 제압+2연승 질주 [월드컵 리뷰]

엑스포츠뉴스 2026-06-23 12:14:2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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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괴물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이 월드컵 무대에서 신나게 뛰고 있다.

두 경기 연속 멀티골을 폭발하며 조국 노르웨이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 32강행 조기 확정을 이끌었다. 

노르웨이는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욕의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네갈과의 대회 I조 2차전에서 3-2 신승을 거뒀다. 

홀란이 멀티 골을 터뜨린 것을 지켜낸 노르웨이는 2연승을 달리면서 승점 6을 기록했다. 이라크를 4-1로 제압한 노르웨이는 골득실 +4로 프랑스(골득실 +5)에 한 골 뒤져 2위다. I조에선 프랑스도 2연승으로 조별리그 조기 통과에 성공했다.

노르웨이는 월드컵 경력이 많지 않다. 지난 1994 미국 대회 때 무려 56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예선탈락 국가 중 가장 좋은 17위를 했다. 1998 프랑스 대회에 2회 연속 출전해 16강까지 올랐다. 

그리고 다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는 데 28년이 걸렸다. 노르웨이는 마틴 외데고르(아스널), 홀란 등 역대급 재능들이 출현하면서 황금세대를 맞는 중이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1998 프랑스 대회 후 다시 토너먼트 무대를 확정했다. 

반면 세네갈은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2연패를 당하면서 조기 탈락 직전에 몰렸다. 이라크를 무조건 이겨야 각 조 3위 12개국 중 상위 8개국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획득을 바라볼 수 있다.

노르웨이는 4-3-3 전형으로 나섰다. 오리얀 닐란 골키퍼가 장갑을 꼈고 다비드 몰러 볼페, 토르뷔요른 헤겜, 크리스토퍼 아예르, 율리안 리예르손이 수비를 구축했다. 중원은 프레데릭 아우르스네스, 산데르 베르거, 외데고르가 지켰다. 측면에 안토니오 누사와 알렉산더 쇠를로스가 나섰다. 중앙에 홀란이 자리했다. 

세네갈도 같은 전형으로 맞섰다. 에두아르 멘디가 골문을 지켰고 말리크 엘하지 디우프, 무사 니아카테, 칼리두 쿨리발리, 크레핀 디아타가 수비를 구성했다. 파페 게예와 이드리사 가나 게예, 라민 카마라가 중원을 지켰고 측면에 이스마일라 사르, 사디오 마네가 포진했다. 중앙에 니콜라스 잭슨이 출격했다.  

전반 3분 노르웨이가 높이로 기회를 만들었다. 왼쪽에서 코너킥이 골문 가까이 향했다. 아예르가 높이 뛰어올라 헤더를 시도했는데 골키퍼 선방이 나왔다. 



세네갈도 측면을 공략했다. 전반 6분 사르의 날카로운 크로스가 나왔는데 닐란 골키퍼 선방이 나왔다. 

노르웨이 주장 외데고르는 전반 14분 오른쪽에서 리예르손의 전진 이후 컷백 패스로 박스 안에서 왼발로 슛을 시도했다. 하지만 바운드 이후 임팩트가 이루어지면서 높이 떴다. 

전반 37분엔 홀란이 왼쪽에서 크로스를 발로 내주며 외데고르에 박스 안에서 기회가 왔다. 침착한 가슴 트래핑 이후 왼발 슛을 시도했는데 각을 좁히고 나온 멘디의 선방에 막혔다. 

세네갈은 전반 38분 마네가 박스 먼 거리에서 직접 오른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지만, 높이 떴다. 

노르웨이는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선제 골을 터뜨렸다. 전반 43분 외데고르가 홀란에게 향하는 패스를 했지만, 쿨리발리에게 걸렸다.



그런데 쿨리발리가 이를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함께 쇄도하던 교체 투입된 마크서 홀그렌 페데르센이 이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로 연결했다. 

세네갈은 전반 추가시간 왼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가 올라왔지만, 잭슨에게 걸리지 않았다. 반대편에서 다시 크로스가 올라왔고 사르가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빗나갔다. 

노르웨이도 전반 종료 직전 홀란이 박스 왼쪽에서 전방 압박 성공 후 멘디를 제쳐낸 뒤 골문이 빈 상태에서 슈팅을 했지만, 골포스트를 맞고 말았다. 

전반은 노르웨이의 1-0 리드로 끝났다. 

후반에 노르웨이가 추가골에 성공했다. 후반 3분 노르웨이가 바르게 역습에 나섰다. 외데고르가 박스 앞에서 홀란에게 내줬고 홀란은 박스 안에서 넘어지며 슈팅을 시도해 두 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세네갈은 후반 7분 오른쪽에서 넘어온 얼리 크로스를 잭슨이 박스 안에서 헤더로 연결했지만, 닐란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이어 2분 뒤 세네갈이 추격 골을 만들었다. 게예의 중앙 전진 패스 이후 원터치 패스로 마네가 돌려줬다. 이를 사르가 놓치지 않고 돌파해 밀어 넣어 골망을 흔들었다. 

노르웨이는 다시 홀란이 폭발했다. 후반 13분 오른쪽 침투에 성공한 페데르센이 낮은 크로스를 했다. 동료에게 걸리지 않았지만, 세컨드 볼을 교체 투입된 패트릭 베리가 왼쪽으로 들어가면서 확보하고 다시 홀란에게 내줬다. 홀란은 로빙 패스를 오른발로 가볍게 갖다 대면서 멀티 골을 완성했다. 

세네갈은 계속 공세를 퍼부었지만, 노르웨이 수비를 쉽게 벗겨내지 못했다. 



홀란이 후반 43분 박스 안에서의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노렸지만, 니아카테의 블락이 나왔다. 이어 후반 45분엔 교체 투입된 오스카르 밥이 수비 클리어링 실수로 박스 안에서 왼발 슛을 시도했는데 파페 시세가 머리로 막아냈다. 

세네갈은 추가시간에 다시 추격을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왼쪽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박스 안에서 잭슨이 침착하게 지키고 사르에게 내줬다. 사르가 다시 골망을 흔들며 한 골 차로 추격했다. 

하지만 경기는 결국 노르웨이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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