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새째 입원 중 SNS로 대여 공세 재개…"이대통령 재판 재개해야"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23일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제기한 이른바 '연어 술파티' 의혹을 허위라고 판단한 것과 관련, "국정조사에서 증인, 참고인들을 능멸했던 의원들의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하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도 즉각 탄핵하고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건강 악화로 엿새째 입원 중인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연어 술파티'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끔찍한 조작·선동 사건이다. 이 사건을 그대로 넘어간다면 대한민국의 내일은 없다"며 이같이 적었다.
장 대표는 지난주 후반부터 병원에서 건강 회복에 전념하며 현안 관련 메시지를 내지 않았으나, SNS 메시지로 대여 공세를 재개한 것이다.
그는 "'연어 술파티 쿠데타'는 실패했다. '연어 술파티'라는 조작과 선동을 토대로 대장동 항소 포기, 법 왜곡죄, 4심제, 대법관 증원, 검찰 해체와 같은 무수한 악행을 쌓아 올렸으나, 그 '연어 술파티'가 조작이라는 법원의 유죄 판결이 나왔다"며 민주당을 향해 "'실질적 무죄'라고? 국민 판결까지 거역하겠다는 건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이재명과 민주당이 꿈꿨던 '연어 술파티'의 종착역은 '공소 취소'다. 이제 '공소 취소'는 아예 물 건너갔다"고 꼬집었다.
이어 "'공소 취소'를 포기하지 않는다면, 이재명 대통령이 가야 할 길은 탄핵뿐이다. 이 정도면 이미 탄핵당했어도 12번은 당했어야 한다"며 "'제2의 연어 술파티 조작선동'을 보고 싶지 않다면 답은 '이재명 재판 재개' 하나뿐"이라고 덧붙였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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