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S부문 메모리사업부 소속 학술 연수 파견 직원들은 특별경영성과급의 50%인 약 3억원을 지급받게 될 전망이다.
이번 조치는 특별경영성과급에 한해 적용된다. 기존 성과급 제도인 초과이익성과급(OPI)과 목표달성장려금(TAI)은 지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학술 연수자에게 성과급을 지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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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규모가 크게 늘어나면서 사내에서는 해외 연수를 중단하고 현업에 복귀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사례도 잇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핵심 인재들의 학업 중단을 막기 위해 학술 연수자에게도 특별경영성과급의 절반을 지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연수자에게도 성과급 일부를 지급하는 SK하이닉스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5월 DS부문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 제도 신설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반도체 사업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직원들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을 포함해 1인당 최대 6억원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다만 이번 조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지급받는 DS부문 직원에 한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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