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그룹의 주요 플랫폼과 서비스가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사 전용 플랫폼 '닥터빌'은 진료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는 학술 교류를 마련했고, 웰니스 리조트 '힐리언스 선마을'은 비용 부담을 줄인 휴양 환경을 구축했다.
23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닥터빌의 학술 시리즈 '알쏭달쏭 Q&A'는 의료진의 임상 의문점과 증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양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다. 개원의와 봉직의가 사전에 제출한 질문에 대해 전문가들이 치료 전략을 제시한다. 2023년 첫 회 당시 3100명이었던 참가자 수는 최근 진행된 13회차에 5984명으로 증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감별진단 기준과 검사 결과 해석 등 진료실 판단 기준을 공유한다. 소화기내과를 시작으로 알레르기내과, 호흡기내과, 순환기내과 등 다학제 기반 논의로 영역을 넓혔다. 닥터빌은 임상 사례를 'CRG 증례집'으로 발간하고 플랫폼에 게재해 의료진의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야외 활동에 적합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강원도 홍천 종자산 해발 250m에 위치해 여름철 야간 최저 기온이 평균 24도 이하를 유지한다. 도심 대비 낮은 체감온도로 냉방 기기 없이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선마을은 숙박, 식사, 테라피 프로그램을 하나의 예약으로 이용하는 올인클루시브 체계를 적용해 추가 지출 요인을 줄였다. 영양 균형을 맞춘 뷔페를 제공하며 명상, 요가, 스파, 찜질방 등 내부 부대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 헬스케어와 레저 업계는 공급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에서 탈피해, 수요자의 요구와 환경적 요인을 반영한 솔루션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전문가 집단을 위한 지식 공유 인프라와 소비자를 위한 체계적인 휴양 모델은 각 분야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폴리뉴스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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