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4일 영산대학교 K-푸드조리전공 학생들이 해운대캠퍼스에서 열린 '한우 요리 체험 및 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해 한우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떡갈비 조리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 K-푸드조리전공 학생들이 한우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조리 실습에 참여하며 식재료 활용 역량을 키웠다.
영산대학교는 최근 해운대캠퍼스에서 재학생 43명을 대상으로 한우 활용 조리교육과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상대적으로 소비가 적은 한우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메뉴 개발과 조리법 이해에 초점을 맞췄다. 학생들은 다짐육을 이용한 떡갈비 조리에 직접 참여하며 식재료 특성에 따른 활용 방법을 익혔다.
실습에 앞서 진행된 이론교육에서는 한우 부위별 특징과 조리법, 식재료 선택 방법 등을 학습했다. 또 한우와 수입산 소고기의 차이점, 저지방 부위의 활용 가치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교육은 전국 조리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한우 우수성 정보제공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래 외식산업 종사자인 조리전공 학생들에게 한우 활용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메뉴 개발 가능성을 넓히기 위한 취지다.
학생들은 교수 시연 후 직접 조리에 참여해 떡갈비를 완성했으며, 실습 결과물을 공유하며 조리 과정과 메뉴 구성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영산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한우 비선호 부위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호 교수는 "학생들이 한우 저지방 부위의 특성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며 메뉴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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