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영산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이 양산시 행복한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발달장애 아동들과 매실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산대 제공)
영산대학교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발달장애 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영산대학교는 최근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열린 간담회에서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와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협약 체결과 함께 영산대 교직원 봉사단은 복지관 부설 행복한장애아동주간보호센터를 찾아 발달장애 아동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아동들이 참여한 매실청 만들기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안전한 프로그램 운영을 도왔다. 체험 과정에서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오감 활동에 참여하고 정서적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곁에서 함께했다.
또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크록스 신발을 선물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교직원들은 아이들과 직접 소통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영산대학교는 이번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봉사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모델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효민 학생처장은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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