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 ‘캐리스노트’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홈쇼핑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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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캐리스노트’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홈쇼핑 시장 진출 본격화

경기일보 2026-06-23 11:23: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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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캐리스노트 26SS 컬렉션 매장 전경. 형지I&C 제공
형지I&C 캐리스노트 26SS 컬렉션 매장 전경. 형지I&C 제공

 

형지I&C가 여성복 브랜드 ‘캐리스노트’를 앞세워 일본 프리미엄 홈쇼핑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일본의 패션 전문기업인 패션넷 관계자들은 내한해 서울 본사를 직접 방문했다. 본사를 찾은 바이어들은 캐리스노트의 컬렉션을 최종 검토한 뒤, 구체적인 수출 스케줄과 현지 유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미팅을 시작으로 형지I&C는 오는 11월 일본 현지 론칭을 목표로 수출 로드맵을 본격 가동한다. 오는 8월부터 패션넷의 본격적인 상품 바잉을 시작하며, 현지 맞춤형 생산 작업을 거쳐 일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캐리스노트가 집중하고 있는 일본 홈쇼핑 시장은 현지 업계 조사 기준 연간 약 6조~7조원 규모에 이른다. 형지I&C는 일본 내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층을 두텁게 보유한 최고 권위의 홈쇼핑 플랫폼 숍채널을 핵심 거점으로 현지 ‘K어덜트’ 여성복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목표다.

 

형지I&C는 이번 프리미엄 홈쇼핑 채널 진입을 시작으로,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다각화를 순차적으로 병행해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캐리스노트는 젊은 세련미와 고급스러움 콘셉트, 글로벌 수준의 소재 경쟁력을 앞세워 일본 장년층 여성 고객들의 취향을 공략할 계획이다.

 

일본 수출 가시화로 형지I&C의 글로벌 진출에도 탄력이 붙었다. 최근 중국 상하이 국영기관과의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민관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이탈리아 프리미엄 기능성 소재 기업 카르비코와의 소재 동맹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제품력을 높였다.

 

형지I&C 관계자는 “일본 수출 전선 진입은 형지I&C의 독보적인 상품 경쟁력을 일본 프리미엄 시장에 선보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현지 론칭을 성공적으로 마쳐 일본 시장 내 옴니패션 성공 모델을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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