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슈] 김지우까지 온다…KBO 드래프트 '빅2' 확정? KIA 3순위 이하 셈법 복잡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IS 이슈] 김지우까지 온다…KBO 드래프트 '빅2' 확정? KIA 3순위 이하 셈법 복잡

일간스포츠 2026-06-23 11:03:09 신고

3줄요약
신인 대어로 평가 받은 엄준상, 하현승, 김지우. 이 중에서 엄준상을 제외한 두 선수가 KBO리그에 도전한다. 김지우 SNS 캡처


2027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 드래프트 대어로 꼽히던 서울고 김지우가 결국 국내 무대 도전을 선택했다.

김지우는 지난 22일 신인 드래프트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 앞서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 구단으로부터 150만 달러(23억원) 규모의 계약을 제안받고 진로를 고심해 왔지만, 최종적으로 KBO행을 결정했다. 

그는 개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밤낮으로 깊이 고민하고 가족 및 김동수 감독님(서울고), 주변 분들과 상의한 끝에 MLB 구단의 제안을 정중히 사양하고 KBO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가장 원하는 것은 한국의 뜨거운 야구장에서, 팬분들의 함성 속에서 내 방망이를 힘껏 돌리는 것이었기에 KBO 무대에서 좋은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우리나라 야구팬분들께 인정받는 선수가 되는 것이 순서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미 KBO 도전 의사를 밝힌 부산고 하현승과 함께 '드래프트 빅2' 구도가 형성됐다. 하현승 역시 MLB 명문 구단 뉴욕 양키스 등의 관심을 받았지만, 김지우와 마찬가지로 일찌감치 국내 무대 도전으로 방향을 굳혔다.


최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구단과 계약한 엄준상. 애리조나,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제공


자연스럽게 최상위 지명권을 보유한 구단들의 셈법도 한층 단순해졌다.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1·2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는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는 사실상 선택지를 확정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김지우의 잔류로 두산은 큰 고민을 덜게 됐다. 반면 전체 3순위 지명권을 가진 KIA 타이거즈를 비롯한 1라운드 하위 순번 구단들은 오히려 고민이 깊어지는 분위기다. 

해외 유출 변수도 영향을 미쳤다. 덕수고 엄준상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150만 달러, 광주제일고 박찬민이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120만5000달러(19억원)에 계약하면서 일부 대형 유망주가 이탈한 상황. 이에 따라 '빅2' 이후 자원들의 평가와 순위가 더욱 중요해졌다. 여기에 빅리그 출신 최지만(울산 웨일즈)의 거취까지 변수로 떠오르면서 1라운드 전체 판도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확실한 상위 2명을 제외하면 각 구단의 전략과 선택에 따라 지명 결과가 크게 요동칠 가능성이 커졌다.


해외파 2년 유예 조항을 소화한 뒤 올해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에 도전하는 MLB 출신 최지만. 최지만은 현재 2군 울산 웨일즈 구단에서 컨디션을 체크하고 있다. 울산 제공

한 구단 운영팀 관계자는 "최지만을 어떤 구단이 선택하느냐에 따라 지명 판도가 달라질 수 있다. 주요 선수들이 해외로 떠나면서 셈법이 복잡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KBO 신인 드래프트는 오는 9월 개최된다. 1라운드 지명 순서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으로 키움→두산→KIA→롯데 자이언츠→KT 위즈→NC 다이노스→삼성 라이온즈→SSG 랜더스→한화 이글스→LG 트윈스 순으로 진행된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