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다산디엠씨는 자동차 부품 사업과 커넥티드카 플랫폼 사업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다산디엠씨는 엔지스테크널러지와 디엠씨의 합병으로 출범했다. 엔지스테크널러지는 커넥티드카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디엠씨는 글로벌 완성차 시장을 대상으로 부품을 공급해 온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자동차 부품 사업부는 현대·기아차 등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와 주요 Tier1 고객사에 제품을 공급한다. 이 사업부는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오토모티브 사업부는 차량용 플랫폼 솔루션을 담당한다. 최근 4년간 내비게이션 중심 사업에서 텔레매틱스, SDV(Software Defined Vehicle), 모빌리티 플랫폼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전환해왔다.
오토모티브 사업부는 국내 이동통신사와 협력해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의 텔레매틱스 서비스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올해 6월 차량 출시와 함께 정식으로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를 바탕으로 후속 2차 서비스 개발 사업도 수주했다. 2026년 하반기에는 추가 글로벌 완성차 대상 신규 수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다산디엠씨는 자동차 부품 사업부의 글로벌 완성차 및 Tier1 네트워크를 활용한다. 커넥티드카 플랫폼과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함께 제안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장식 대표는 "다산디엠씨는 다산그룹 내 유일한 자동차 Tier1 기업으로서, AI 반도체와 첨단 전장사업의 자동차 분야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커넥티드카, SDV,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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