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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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사물주소·국가지점번호로 '안전 사각지대' 없앤다

연합뉴스 2026-06-23 11:0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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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전경 전주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도심 속 시설물이나 등산로 등에서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위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사물주소를 부여하고 국가지점번호판을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 수요가 많은 무인민원발급기, 어린이 보호 CCTV, 보호수, 자동심장충격기, 옥외소화전, 파크골프장 등 6종의 531개소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부여한다.

주소 체계가 없는 모악산 등산로, 백석공원 일원, 행치봉 등 등산로·산책로에는 국가지점번호판 16개를 이달까지 확충한다.

하반기에도 안전 취약 지역을 추가로 조사해 번호판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구축된 주소 데이터는 주소정보누리집에 반영되며 경찰·소방 등 긴급구조기관의 시스템과 실시간 공유된다.

이를 통해 비상시 신고자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웠던 장소들을 중심으로 주소 정보체계를 확대한다"며 "시민들이 어디에서나 안전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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