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집중호우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석구동 덕천사 입구에서 삼천 합류점에 이르는 2.6㎞ 구간의 가동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11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하천 정비와 홍수 시 침수 우려가 있는 노후 교량 9개소를 재가설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 7월 공사계약 후 원활한 행정절차 이행을 위해 일시 중지했던 공사를 지난 5월 해제하고 재착공에 돌입했다.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까지 보상 계획 공고와 토지 분할 등을 통해 49%의 보상률을 기록 중이다.
시는 이달 말까지 토지 보상 감정평가를 끝내고 공사 현장의 안전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건설사업관리용역도 병행한다.
김성수 시 건설안전국장은 "하천 통수능력을 조속히 확보해 여름철 집중호우에도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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