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ENA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슈퍼주니어 이특·신동부터 NCT 지성까지 K팝 남자 아이돌들이 ENA ‘왕자와 거지’에서 세대를 초월한 생존 여행 대결을 펼친다.
ENA 새 예능 ‘왕자와 거지’는 화려한 무대 위 K팝 스타들이 여행지에서 게임을 통해 왕자와 거지로 나뉘어 각기 다른 조건의 하루를 보내는 서바이벌 여행 예능으로, 슈퍼주니어 이특과 신동, 던, NCT 쟈니, 김요한, NCT 지성이 출연한다. SM ‘조상돌’ 슈퍼주니어부터 글로벌 K팝 팬덤을 이끄는 NCT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조합이 완성됐다.
맏형 이특은 부드러운 유머와 여유, 아이 같은 천진함으로 중심을 잡는다. 신동은 제작진의 의도를 빠르게 파악하는 영리함과 동생들을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활약한다.
던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면서도 유쾌하게 흐름을 이끈다. 쟈니는 어떤 상황도 즐겁게 받아들이는 긍정 에너지와 형들을 약 올리는 장난기로 반전 매력을 드러낸다.
김요한은 모두를 웃게 만드는 허당미와 능청스러움을 보여준다. 막내 지성은 모든 상황에 진심으로 임하는 태도와 승부욕으로 ‘막내온탑’ 존재감을 발휘한다.
제작진은 “화려한 조명 밑에서 멋진 노래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우상 같은 존재들의 드러나지 않은 매력을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가장 큰 반전 멤버로는 지성을 꼽았다. 제작진은 “처음 만났을 땐 수줍음 많고 얌전한 청년 같아서 걱정도 됐지만, 누구보다 진심으로 임하고 진심으로 웃어주는 에너지 넘치는 멤버였다”며 “8화에 걸친 이야기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반전의 무게감”이라고 설명했다.
쟈니와 김요한의 활약도 예고됐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능청스러움과 뻔뻔함은 대한민국 예능 PD라면 모두 탐낼 정도”라며 “장난으로 상황을 만들고, 역으로 당하고, 몸개그까지 펼쳐 현장 스태프들이 박수칠 정도였다”고 전했다.
‘왕자와 거지’는 여행지와 인물의 균형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매회 게임을 통해 그날의 왕자와 거지가 결정되고, 멤버들은 각자의 계급에 맞는 여행 조건을 받아들인다.
제작진은 “게임으로 왕자와 거지가 결정되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여행 컨디션을 맞이하기 때문에 일종의 계급 우화에 가까운 재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게임도 여행지 특색에 맞게 구성했다. 한국적인 게임이면서도 이집트스럽다는 복합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덧붙였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