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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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 발간

한스경제 2026-06-23 10:1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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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금호석유화학
금호석유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금호석유화학

| 서울=한스경제 김창수 기자 | 금호석유화학이 23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금호석유화학과 주요 계열사의 2025년 한 해 동안의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성과와 지속가능성 관련 정보가 포함됐다.

보고서는 금호석유화학의 ESG 비전과 전략,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지속가능경영 체계, 활동과 성과, 계열사별 성과, ESG Data Pack 등으로 나뉘며, 그룹의 전략과 목표, 실행 노력,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이번 보고서는 GRI, IFRS, ESRS 등 국제 보고 기준과 이중 중대성 가이드라인을 참고해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IRO(영향, 위험, 기회) 분석을 적용해 환경·사회·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공급망 지속가능성, 순환경제 시스템,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에너지 효율을 5대 중대 이슈로 재선정했다. 각 이슈별 대응 전략과 성과를 ISSB Framework 등 국제 표준에 따라 상세히 기술했고, 최근 3년간 실적을 비교할 수 있는 Performance Trend도 추가했다.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부문에서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CCUS 설비 구축을 완료하고, 공정 개선, 무공해차 전환, 바이오매스 활용 재생에너지 생산 및 자가소비 등 온실가스 감축 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 부문에서는 바이오 원료 기반 SSBR, NB라텍스, 이차전지 도전재용 탄소나노튜브(CNT) 개발 등 연구개발 현황이 소개됐다.

자연자본과 기후리스크 분석도 강화됐다. 물리적 리스크 분석은 전 사업장 최신 현황을 반영했고, 전환 리스크 분석에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계획기간 할당 기준을 적용했다. TNFD 가이드라인에 따른 LEAP 분석 중 L(Locate) 단계 적용 범위는 올해 국내 전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여수 지역 멸종위기종 철새 서식지 조성 등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 현황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보고서는 ESG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승인 절차를 거쳐 발간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업황 위기 속에서도 고객과 주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기반으로 경영 활동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신뢰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5는 금호석유화학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ESG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고, DIBIC Korea 지수에도 4년 연속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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