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제10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시민 신뢰받는 의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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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10대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시민 신뢰받는 의회 돼야”

경기일보 2026-06-23 10:09: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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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평택시의회가 3층 간담회장에서 제 10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지난 22일 평택시의회가 3층 간담회장에서 제 10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시의회 제공

 

평택시의회가 제10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원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첫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의정 준비에 들어갔다.

 

평택시의회는 전날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제10대 평택시의회 의원 당선인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다음 달 출범하는 제10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당선인들이 의회 운영 전반과 의정활동 실무를 미리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이윤하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당선인 및 직원 소개, 의정 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 현황 보고에서는 평택시의회의 조직과 기능, 의회의 권한, 의원의 직무, 의회사무국의 역할 등 향후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 사항이 안내됐다.

 

이어 2부에서는 김회창 박사의 ‘지방정부 예산·결산심사 전략’을 주제로 한 의정 특강이 진행됐다. 당선인들은 특강 이후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의원실 등 청사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실제 의정활동 공간과 운영 체계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제10대 평택시의회는 선거구 조정에 따라 의원 정수가 기존 18명에서 20명으로 늘어난 뒤 처음 꾸려지는 의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대표성이 확대된 만큼 반도체 산업 확장과 도시개발, 교통망 확충, 복지 수요 증가 등 급변하는 평택 현안을 얼마나 촘촘히 담아낼 수 있을지가 새 의회의 첫 과제로 꼽힌다.

 

이윤하 의장은 “제10대 평택시의회는 의원 정수가 20명으로 늘어나는 만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더욱 폭넓게 담아내야 한다”며 “선거 과정에서 시민들께 약속한 내용을 의정활동으로 이어가 시민과의 신의를 지키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략적·당략적 이해보다 시민의 삶과 평택의 발전을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5일 보훈교육연구원에서 당선인 교육을 진행한 뒤, 7월 1일 제264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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