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1.5조 매도에 9000선 이탈…반도체주 약세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코스피, 외국인 1.5조 매도에 9000선 이탈…반도체주 약세

직썰 2026-06-23 10:06:08 신고

3줄요약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2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모습. [연합뉴스]

[직썰 / 최소라 기자] 코스피가 23일 외국인과 기관의 대규모 매도세에 밀리며 900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반도체 대형주를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7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2.69포인트(p,1.78%) 내린 8951.8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1.01p(0.34%) 하락한 9083.54로 출발한 뒤 반등을 시도했지만 상승 동력을 찾지 못한 채 낙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5828억원, 3658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조9278억원 순매수하며 매물을 받아내고 있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는 대형 기술주가 약세를 보이며 나스닥지수가 1.33% 하락 마감했다. 주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가 부각된 데다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오는 9월과 10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각각 25bp(1bp=0.01%포인트)씩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기술주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다만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전 기대감에 국제유가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2.04% 상승했지만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 요인이 더 크게 반영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1.95%)와 삼성전자(-3.25%) 등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삼성전기(-6.78%), 현대차(-6.20%), LG에너지솔루션(-0.39%), HD현대중공업(-2.99%) 등은 내리고 있으며, SK스퀘어(6.55%), 삼성생명(6.10%), 삼성물산(0.96%), 두산에너빌리티(0.32%) 등은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낙폭을 확대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45p(3.45%) 내린 934.95를 기록했다. 지수는 9.76p(1.01%) 하락한 958.64로 출발한 뒤 하락 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097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8억원, 60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알테오젠(1.28%), 코오롱티슈진(0.69%), 에이비엘바이오(0.51%), 리가켐바이오(7.02%) 등은 오르고 있으며, 에코프로비엠(-5.76%), 에코프로(-4.02%), 레인보우로보틱스(-6.81%), 주성엔지니어링(-5.10%) 등은 내리고 있다.

Copyright ⓒ 직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