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여름철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건강한 식단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식품업계는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함유한 콩을 활용한 제품을 확대하며 여름 건강식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콩국수는 대표적인 여름철 콩 요리로 꼽힌다. 면사랑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콩국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은 면 반죽에 볶음 콩가루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살렸고, 연타면발 방식으로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구현했다. 곱게 간 콩가루와 검은깨를 더한 진한 콩국물이 특징이다. 분말형 타입으로 물만 부으면 완성되며, 차가운 물에도 쉽게 녹아 여름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인분 기준 단백질 29g을 함유해 한 끼 식사로 영양을 보충할 수 있다.
두유도 콩을 활용한 건강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식품의 '베지밀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두유'는 두유에 애플망고 퓨레 10%를 더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다. 복숭아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어 말랑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 시원하게 마시거나 얼려 먹을 수 있어 여름철 간식이나 디저트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CJ제일제당의 '맛콩'은 병아리콩과 검은콩을 그대로 활용한 원물 간식 제품이다. 별도 조리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병아리콩 제품은 1봉에 단백질 4g, 검은콩 제품은 단백질 8g을 함유했다. 원물 그대로의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건강 식단과 고단백 식품에 관심이 높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건강 지향 소비가 확산되면서 식물성 단백질 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콩을 활용한 제품군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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