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공중보건의 감소 속 의료 공백 제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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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중보건의 감소 속 의료 공백 제로화

중도일보 2026-06-23 10:00: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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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중보건의 감소 속 의료 공백 제로화 총력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최근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배정 인원의 급격한 감소로 인한 지역 보건기관의 진료 기능 위축을 막고 1차 보건의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우수 의사 인력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일 부안군에 따르면 군은 공공보건의료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농어촌 지역 주민들의 필수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단위의 적극적인 구인 활동에 나섰다.

이번 자체 의사 채용 추진은 최근 부안성모병원과의 지역 보건기관 필수의료인력 지원사업 업무협약, 보건복지부 시니어 의사 활용 제도 등과 마찬가지로 군의 선제적 의료인력 확보 대책 중 하나다.

공보의 감소라는 대외적 변수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군민의 기본 복지권과 보건의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는 군의 중장기 정책 방향에 발맞춰 가능한 모든 채널을 동원하겠다는 취지다.

현재 군은 공보의 부족으로 인한 진료 중단이나 순회 진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대안을 병행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에 채용되는 의사는 보건기관 최일선에 배치되어 진료 및 만성질환 관리 등 군민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동력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촌 지역의 고질적인 의료 인력 수급난 속에서도 군민의 건강권과 직결된 공공의료 인프라만큼은 흔들림 없이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 군의 확고한 의지"라며 "민·관 협력 모델 구축은 물론, 전문 플랫폼을 활용한 자체 인력 매칭 등 촘촘한 보건의료 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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