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반려동물 중소기업 ‘판로 개척’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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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 중소기업 ‘판로 개척’ 돕는다

경기일보 2026-06-23 09:59: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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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반려동물 시장의 급성장에 발맞춰 경기도가 도내 유망 반려동물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와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기도는 ㈜메쎄이상이 주관하는 ‘2026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중소기업 단체관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우수 반려동물 기업을 발굴해 대형 유통망 입점과 국내외 바이어 매칭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경기도 단체관 참여’와 ‘팝업스토어 참여’ 등 2개 부문으로, 총 40개 안팎의 기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먼저 ‘경기도 단체관’ 부문은 오는 11월20~22일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산업 박람회인 ‘2026 메가주 일산’ 내에 마련된다. 총 25개사 내외를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설치·운영을 비롯해 수출 상담회, 국내외 바이어 매칭, 홍보 등이 지원된다.

 

‘팝업스토어’ 부문은 올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26 경기 펫스타(PET-STAR) 위크’와 연계해 15개사 내외를 선발한다. 참여 기업은 팝업 부스 구성 및 운영, 공식 채널을 통한 브랜드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본사나 공장을 둔 중소기업 중 업력이 3년 이상이고 국세·지방세를 완납한 기업이다. 다만, 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업력 3년 이내)나 창업 공모전 입상자는 업력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 펫용품과 펫푸드 분야로 나누어 모집하며, 두 부문 간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인 ‘경기기업비서(egbiz.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되는 만큼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최종 선정 기업은 심사를 거쳐 개별 통보되며, 사업 참여 확정을 위해 예치금 1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치금은 사업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전액 환급된다.

 

변희정 경기도 반려동물과장은 “반려동물산업이 미래 유망 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도내 중소기업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판로를 넓힐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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