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의 화재·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관련 사업장 7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화약류 취급 사업장 안전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점검에는 고용노동부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점검반은 군용화약류 위험물시설이 위험물안전관리법을 지키고 있는지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 시설 설치·변경 허가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를 비롯해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과 예방 규정, 정기 점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되면 관계자 입건, 과태료 부과, 행정명령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현장 관리자와 작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지도도 병행한다.
박노광 충남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 "군용화약류 취급 사업장은 화재·폭발 위험성이 높은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psykim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