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평택 주택시장에서 미분양 물량이 줄고 있다.
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기준 지역 내 미분양 주택은 3389가구로, 전월 3854가구보다 465가구 감소했다. 한 달 만에 약 12%가 줄어든 규모다.
부동산인포가 평택시 미분양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덕국제신도시 미분양은 1개 단지 32가구로 집계됐다.
브레인시티 등 일부 지역에 미분양이 남아 있는 것과 달리 고덕국제신도시는 삼성전자 배후 수요와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부분 물량을 소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가격도 반등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평택시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4% 상승했다. 같은 기간 용인 수지구는 0.16% 올랐다.
평택 주택시장 회복 배경으로는 경기 남부 반도체 산업벨트 호황이 꼽힌다. 같은 기간 화성 동탄구 아파트값은 1.98%, 수원 영통구는 0.34% 상승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P5 라인 공사 재개도 주거 수요 확대 요인으로 거론된다.
BS한양과 대보건설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P2 패키지 사업으로 조성되는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하우스디’를 분양 중이다. 총 403가구 규모다.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같은 P2 패키지 사업인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도 공급하고 있다. 총 1126가구 규모로, 1단지는 670가구, 2단지는 456가구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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