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은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선사업을 통해 농촌 마을의 주거·안전·복지 환경과 정주 여건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주거·위생·안전 등 생활 기반 시설이 열악한 농촌 마을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동면 지석1리에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국토정중앙면 적리에서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이 시작되면서 취약지역 정주 환경 개선사업이 지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지석1리에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20억여원을 들여 마을회관 리모델링과 정자 조성, 방송시설 확충 등 기반 시설 정비와 주민 역량 강화 교육,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강화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적리에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23억여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 마을은 주민이 거주하는 주택의 60%가량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이며, 슬레이트 지붕 비율도 70%에 달하는 등 정주 환경 개선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군은 생활·안전 인프라 정비와 주택 개보수, 주민 역량강화 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 정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송경용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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