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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서교림은 평균 2.00점을 기록해 지난주 66위에서 무려 21계단 상승한 45위에 올랐다.
KLPGA 투어 2년 차인 서교림은 지난 7일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데이어, 지난 21일 인카금융 더헤븐 마스터즈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 고지를 밟았다.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 3월 세계랭킹 740위에 머물렀던 서교림은 준우승 2회 등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106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 시즌 초반 처음으로 세계랭킹 100위 안에 진입한 뒤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우승으로 60위권에 진입했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발판으로 마침내 세계랭킹 40위대에 안착했다.
최근 상승세를 앞세운 서교림은 김민솔(19위), 유현조(43위)에 이어 국내파 선수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다.
지난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메르세데스·벤츠 제40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째를 수확한 김민솔은 세계랭킹 19위를 유지했다. 김민솔은 지난주 발표 당시 24위로 집계됐으나 이후 19위로 수정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톱20’ 진입에 성공했다.
세계랭킹 1위는 넬리 코다(미국)가 9주 연속 지켰다. 지노 티띠꾼(태국)과 김효주가 나란히 2위와 3위를 유지하며 뒤를 이었다.
전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어 LPGA 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한 계단 상승한 세계랭킹 7위에 올랐다. 준우승한 로티 워드(잉글랜드) 역시 두 계단 오른 5위에 자리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4위는 찰리 헐(잉글랜드)이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김효주가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이어 김세영(10위), 유해란(12위), 최혜진(17위)이 뒤를 이었다. 김민솔은 국내 투어를 주 무대로 뛰고 있음에도 최근 활약을 바탕으로 한국 선수 가운데 5번째로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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