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제20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 다음달 17일 개막···명품 마늘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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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제20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 다음달 17일 개막···명품 마늘의 향연

이뉴스투데이 2026-06-23 08:2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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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지형 단양마늘축제. [사진=단양군]
지난해 한지형 단양마늘축제. [사진=단양군]

[이뉴스투데이 충북취재본부 김지혁 기자] 단양군을 대표하는 고품질 농산물 ‘단양마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20회 한지형 단양마늘축제’가 다음달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단양생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20년의 향, 단양을 빛내다’라는 주제와 ‘한지형의 품격, 단양마늘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양마늘의 역사성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17일 개막식에서는 명품 마늘 품평회 시상식과 2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같은 날 올누림센터에서는 단양마늘의 품질 향상 및 브랜드 전략을 모색하는 ‘한지형 단양마늘 혁신 심포지엄’이 함께 열린다. 행사장 곳곳에는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최상급 마늘을 선보이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어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판로 확대의 장이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체험과 먹거리가 어우러진 복합 문화 축제로 기획됐다. 마늘을 활용한 풋마늘 김치 담그기, 마늘 약초 족욕, 마늘 굿즈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셰프와 함께하는 마늘 요리 시연, 농특산물 깜짝 경매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군은 여름철 기상 이변에 대비해 무더위 쉼터와 대형 선풍기, 철저한 배수 시설 등을 구축해 안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20회를 맞이한 단양마늘축제는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화합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분이 단양을 찾아 품질 좋은 한지형 마늘을 경험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양의 매력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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