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재용 회장 만난다… AI·반도체 ‘프로젝트 트리니티’ 주목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李대통령, 이재용 회장 만난다… AI·반도체 ‘프로젝트 트리니티’ 주목

경기일보 2026-06-23 07:58:25 신고

3줄요약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잇따라 만나며 집권 2년 차 경제 구상의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예정된 대기업 투자 간담회를 앞두고 총수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데이터센터 등을 축으로 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공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재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번 주 중 청와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날 예정이다. 회동 시점은 오는 25일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도 회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회동은 오는 29일 청와대에서 열릴 예정인 대기업 투자 간담회를 앞두고 기업들의 투자 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최종 점검하는 성격으로 해석된다. 간담회에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한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가 공개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기업들의 신규 투자 계획과 함께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함께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연쇄 회동은 이재명 정부가 집권 2년 차를 맞아 경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행보로 평가된다. 최근 경기 둔화 우려와 민생경제 회복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투자 확대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정부 안팎에서는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하는 이른바 '프로젝트 트리니티' 구상이 이번 투자 발표의 핵심 축이 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앞서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관련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8일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조만간 '성장 전략의 대전환'을 이뤄낼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국민에게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최근 기자회견에서 대기업들의 신규 투자가 지역과 산업 전반의 변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정치권과 재계에서는 오는 29일 청와대 간담회가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경제정책의 방향성과 대규모 민간 투자 계획을 함께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성훈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