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중앙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책을 읽고 코딩으로 이야기를 구현하는 독서·디지털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선정돼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코딩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책을 읽고 이야기의 흐름과 구조를 이해한 뒤 이를 코딩으로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학생들은 책 속 이야기를 재구성하거나 확장하는 활동을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 컴퓨팅 사고력을 기를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문 강사를 지원받아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선정도서 함께 읽기 ▲이야기 구조 이해 및 장면 구성 ▲엔트리(Entry) 등 코딩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결과물 발표 및 공유 등 단계별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8월 4일부터 1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 열린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명이며, 참가 신청은 7월 7일부터 시흥시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는 동시에 디지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시흥시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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