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ISC 하이 퍼포먼스 2026에서 공개된 해당 플랫폼은 직접 수액 냉각식 설계 방식에서 엔비디아 루빈 GPU와 베라 CPU를 NVLink-C2C, 커넥트X-9 슈퍼NIC, 블루필드-4 DPU로 연결한다. 엔비디아의 발표에 따르면 베라 루빈 슈퍼컴퓨팅 시스템은 랙당 최대 144개의 GPU를 탑재해 7엑사플롭(초당 700경 번 연산) 이상의 AI 성능과 5페타플롭(초당 5000조 번 연산)의 고유 배정밀도(FP64) 성능을 제공할 수 있다.
2027년 도입 예정인 라이프니츠 슈퍼컴퓨팅 센터의 블루 라이언 슈퍼컴퓨터는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HPE) 크레이 슈퍼컴퓨팅 기술과 함께 베라 루빈을 사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국립에너지연구과학컴퓨팅센터의 다우드나 시스템은 델(DELL) 테크놀로지스가 베라 루빈을 사용해 구축하며, 미국 에너지부의 과학 장비들과 연결된다.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는 HPE가 인도할 미션, 비전, 베리타스 시스템을 위해 베라 루빈, 베라 CPU, 퀀텀-X800 인피니밴드를 선택했다. 미션은 국가 안보 워크로드용으로 지정되었으며, 비전은 재료 과학, 원자력 에너지, 핵융합 에너지 분야의 파운데이션 모델과 시뮬레이션을 포함한 개방형 과학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스템 제조업체인 불, 델 테크놀로지스, HPE는 직접 수액 냉각식 구성의 베라 루빈 NVL4 기반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0.97% 하락한 208.65달러에서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23분 시간외 거래에서 0.29% 더 밀리며 208.05달러까지 다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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