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대출로 투자했다가 실패"…김선근, 돌연 퇴사한 이유 (짠한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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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출로 투자했다가 실패"…김선근, 돌연 퇴사한 이유 (짠한형)[종합]

엑스포츠뉴스 2026-06-22 20:08: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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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선근 전 KBS 아나운서가 투자 실패 이후 퇴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김병찬 임성민 김현욱 김선근 [짠한형 EP.150]  집 나온 KBS 아나운서들이 뭉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2022년 KBS에서 퇴사한 김선근은 퇴사의 이유를 밝혔다. 먼저 신동엽은 "선근이가 나간다고 할 때 '저 XX 왜 나가지? 지금 이쪽 시장이 안 좋은데 집이 잘 사나?' 했다. 나간 다음에 고생을 많이 했더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선근은 "자신이 너무 과했다. 저를 너무 과대평가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김현욱은 "이 친구는 본인 사정이 있었다. 본인만이 그때 나왔어야 하는 사정이 있었다"고 대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선근은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다. 조금 조심스럽긴 하다. 세상이 나를 억압하거나 누가 저한테 나쁜 짓을 한 게 아니라 제가 다 헛짓거리하다가 망한 거다. 보는 분들 입장에서는 '너 힘든 거 어쩌라고'이긴 하다"고 조심스럽게 다시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살면서 단 한 번도 실패를 해본 적이 없었다. 그러니까 '김선근 뽕'이 여기까지 찬 거였다. 굉장히 오만했다. '야 내가 전현무 못 될 게 뭐야' 여기까지 됐던 것"이라고 자신만만 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나 김선근은 KBS에서 대출을 받아 투자를 했으나, 큰 실패를 맛봤다고. 그는 "근데 KBS 아나운서가 대출이 잘 나온다. 제가 이것저것 다 해서 이빠이 땡긴 거다. 그리고 투자를 했는데 망했다. 마침 그때 청약이 된 거다. 감사한 일인데 이 모든 금전적 압박들이 미쳐버리겠더라"고 털어놓았다. 

이후 김선근은 큰 수입을 얻기 위해 퇴사를 결심했다고. 그러나 퇴사 전 약속받은 방송 출연 자리는 무산됐고, 수입은 마이너스가 됐다. 

김선근은 "쿠팡 아르바이트를 하고 빨래 배달을 찾아봤다. 출판단지에서 포장, 싣고 이런 걸 한다. 생동성 실험을 피 뽑고 2박 3일 있으면서 약 먹고 이런 걸 했다"고 아르바이트를 전전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사진 = 유튜브 '짠한형 신동엽'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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