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지난 향신료, 버리지 마세요…천연 방충제로 쓰는 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유통기한 지난 향신료, 버리지 마세요…천연 방충제로 쓰는 법

위키푸디 2026-06-22 20:00:00 신고

3줄요약

유통기한이 지난 향신료를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할 필요가 있다.

요리에 쓰기엔 향이 예전만 못해졌더라도 벌레를 쫓는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건조 향신료는 유통기한이 지나더라도 곧바로 부패하지 않는다. 시간이 지나면서 향과 풍미가 약해질 뿐이고, 통향신료는 2~4년, 가루 형태는 2~3년 정도 품질을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요리에 쓰기엔 향이 부족해졌더라도 생활용품으로는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다.

유통기한 지난 향신료, 천 주머니에 담으면 천연 방충제로

가장 실용적인 활용법은 천연 방충제다. 곤충들은 특정 허브와 향신료의 강한 향을 싫어하는 경향이 있다.

바질, 월계수 잎, 딜, 라벤더, 로즈마리, 마늘, 타임 등을 작은 천 주머니에 담아 쌀통이나 잡곡 보관장 주변, 싱크대 하부장, 신발장, 베란다 수납함, 캠핑용품 보관함, 옷장과 서랍처럼 벌레가 자주 출몰하는 곳에 두면 된다.

향신료 주머니 하나를 만드는 데 특별한 준비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 면 소재 주머니나 거즈 천에 향신료를 한 움큼 넣고 입구를 묶어두기만 하면 된다.

특히 월계수 잎은 오래전부터 쌀벌레를 막는 민간요법으로 널리 활용돼 왔다. 쌀통 안에 두세 장만 넣어둬도 벌레가 접근하는 것을 줄이는 데 보탬이 된다.

여름철에는 계피, 정향, 페퍼민트 계열 향신료를 창틀이나 베란다 문틀 주변에 두거나, 계피 스틱을 놓아두는 방법으로 개미와 초파리가 접근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겨울 코트를 꺼냈을 때 구멍이 나 있다면 의류 해충인 좀나방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 오래된 정향(클로브), 계피 스틱, 통육두구 등을 천 주머니에 담아 옷장에 걸어두면 나방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 화학 성분이 들어간 시판 방충제 대신 쓸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대안이기도 하다.

다만 향신료는 살충제처럼 벌레를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벌레가 접근하는 것을 줄이는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유통기한이 지난 향신료는 냉장고 탈취에도 활용할 수 있다. 베이킹소다에 오래된 계피나 정향, 로즈마리를 섞어 작은 용기에 담아두면 냄새를 흡수하면서 은은한 향을 더할 수 있다. 향을 오래 유지하려면 한 달에 한 번 정도 용기를 꺼내 가볍게 저어주는 것이 좋다.

향신료를 오래 쓰려면 보관 방법이 중요하다. 직사광선과 습기를 피해 밀폐 용기에 보관해야 하며, 가스레인지 옆처럼 열이 많이 나는 곳도 피하는 것이 좋다. 습기를 먹어 굳거나 곰팡이가 생긴 경우에는 재활용하지 말고 바로 버려야 한다.

Copyright ⓒ 위키푸디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