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 계층 환자에게 무료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하고 있는 장산의료재단 이춘택병원이 총 644명이 넘는 환자들에게 새 삶을 선물했다.
22일 이춘택병원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병원으로부터 무료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누적 환자 수는 644명으로 집계됐다. 이춘택병원은 국내 최초로 로봇 인공관절 수술을 도입한 2005년부터 사회 공헌 활동의 하나로 수술 지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경기도, 경기일보와 함께 ‘희망나눔 의료지원사업’을 실시, 지역사회와 공동으로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포기했던 저소득층 환자를 발굴 및 지원하고 있다.
이춘택병원은 로봇 인공 관절 수술 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향상된 기술을 의료 나눔에 접목시켜나갈 방침이다.
윤성환 이춘택병원장은 “의료기술의 발전은 결국 환자를 위한 것”이라며 “좋은 치료가 경제적 이유로 누군가에게는 그림의 떡이 돼서는 안 된다”고 사업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환자가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료 나눔을 지속, 의료 기술과 공공성 향상이라는 의료 본질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 병원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중 한 명으로, 이춘택병원은 인공관절 수술 로봇 자체 개발과 고도화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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