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이번주 분과별 산하기관 업무보고와 권고안 채택으로 인수위 일정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다.
22일 인수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에는 국비·법안정비추진단 업무보고와 시민행복·미래산업분과의 2차 회의를 한다. 이날 회의에서 인수위는 주요 공약 사항에 필요한 국비 확보 및 법안정비를 위한 협의에 나설 예정이다. 또 시민행복·미래산업분과에서는 1차 회의에서 요청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약 구체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23~24일 인천시 산하 공공기관 및 출연기간을 대상으로 업무보고에 나선다. 이들 기간에는 맹성규 인수위원장이 앞서 산하기관장을 향해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게 맞다”는 내용의 자진 사퇴 등을 의도한 것과 연관 고강도의 업무보고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인수위 미래산업분과는 인천스마트시티·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을 점검한다. 시민행복분과는 인천환경공단·인천여성가족재단·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사회서비스원 등을 대상으로 민생 정책 방향과 실현 가능 전략을 따져본다.
시정기획분과에서는 인천연구원과 인천시설공단의 보고를 받을 예정이다. 특히 동반성장분과에서는 인천교통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문화재단, 인천도시공사(iH)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어 25~26일에는 분과별 3차 회의를 바탕으로 인수위원회 권고안 실무안을 보완 및 정리하는 작업을 이어간다. 27일에 오후에는 총괄전략조정분과 내부 회의를 통해 전체회의에 상정할 권고안 초안을 최종 정리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인수위는 28일 오후 1시 G타워 8층 회의실에서 박찬대 당선인과 함께 전체회의를 한다. 해당 회의에서는 그동안 분과별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인수위원회 권고안을 최종 검토하고 채택할 예정이다.
인수위 관계자는 “이번주는 지난 활동을 총망라해 민선9기의 성공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완성하는 가장 주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대안들이 권고안에 담길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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