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은행권에서 지역 거점 확충과 청년 정책상품 출시, 취약계층 지원 관련 소식이 나왔다. 부산·전북 지역을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 기반과 지역사회 지원 활동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DB손해보험, 부산 신사옥 준공식 개최
DB손해보험은 지난 19일 부산진구 부전동 DB손해보험 부산사옥 2층 강당에서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사옥은 부산·울산·경남(부울경) 지역 거점 역할을 맡는다. DB손해보험은 부산사옥 준공을 계기로 지역 고객 서비스와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DB손해보험 부산사옥은 2022년 6월 착공해 약 4년간 공사를 거쳐 지난 2일 완공됐다. 지하 8층부터 지상 24층까지 연면적 4만4769.84㎡ 규모로 지어졌다.
부산사옥은 부산 핵심 상권인 서면에 있다. 지하철 서면역 12번 출구가 사옥 지하 2층과 연결돼 방문 고객과 임직원의 접근성을 높였다.
준공된 부산사옥에는 DB손해보험을 비롯한 주요 자회사와 관계사가 순차적으로 입주한다. 회사 측은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기반으로 부울경 지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전북은행, JB 청년미래적금 출시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청년층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한 정책형 금융상품 'JB 청년미래적금'을 2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JB 청년미래적금은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기본금리 연 5.0%에 우대금리 최대 연 2.0%p를 더해 최고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총급여 7500만원 이하 또는 종합소득 6300만원 이하인 청년, 연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 중 가구소득 기준을 충족하고 서민금융진흥원의 적격 통지를 받은 경우 가입할 수 있다.
월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 범위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으며 연간 납입한도는 600만원이다. 우대금리는 소득요건 충족, 청년재무상담 이수, 급여이체 또는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 실적, 카드 사용 실적 등에 따라 최대 연 2.0%p까지 받을 수 있다.
정부기여금은 가입 유형과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일반형 가입자는 납입금액의 6%, 중소기업 재직자와 중소기업 신규취업자, 소상공인 등 우대형 가입자는 요건 충족 시 납입금액의 12%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입 신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북은행 모바일뱅킹 앱 '쏙뱅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2일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여성청소년을 위한 2026 '딸에게 보내는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에게 보건위생용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2020년부터 해당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전북은행노동조합 여성위원회 40여명은 여성청소년을 위한 40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550박스 포장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피해 예방 안내장도 함께 동봉했다. 기부 물품은 지자체와 협력해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문준혁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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