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균 인천가정법원장, 안산소년분류심사원 방문…"현장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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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인천가정법원장, 안산소년분류심사원 방문…"현장 경청"

이데일리 2026-06-22 17:24: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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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김도균 인천가정법원 법원장이 22일 안산소년분류심사원을 방문해 여자 위탁 청소년 보호·교육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법무부 안산소년분류심사원 전경. (사진=백주아 기자)


법무부 안산소년분류심사원은 이날 김도균 법원장을 비롯한 인천가정법원 판사 4명과 행정관 1명, 조사관 3명이 기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년보호사건 심리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위탁 청소년 대상 보호교육 실태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법원장은 기관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보호소년 지도 현황 등을 살펴봤다.

김 법원장은 “소년보호사건을 심리하면서 기록으로만 확인했는데 현장에 와서 직접 생활하는 공간을 볼 수 있어 더욱더 현장의 노력을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특히 여자 위탁생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한 따뜻한 색감의 시설 분위기를 보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보호처분 결정 과정에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석철우 안산소년분류심사원장은 “여학생 전담 위탁기관으로서 보호와 공감, 회복을 중심으로 두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법원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소년분류심사원은 여자 위탁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 원인에 대한 과학적 분석과 함께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전문 교육을 실시하는 법무부 산하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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