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는 20세 이하 여자 주니어 대표팀이 오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중국 산시성 진중시에서 열리는 제25회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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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표팀은 SK슈가글라이더즈 김경진 감독이 이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다시 여자 주니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대표팀은 지난 1일부터 약 3주 동안 서울에서 소집훈련을 진행하며 조직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개국이 참가한다. 참가국은 8개 조로 나뉘어 조별 예선을 치르고, 각 조 상위 2개 팀이 메인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D조에 편성됐다. 조별리그에서 터키, 아르헨티나, 스페인을 차례로 상대한다. 첫 경기는 24일 오후 3시 터키전이다. 이어 25일 오후 3시 아르헨티나, 27일 오후 3시 스페인과 맞붙는다. 경기 시간은 모두 한국시간 기준이다.
김경진 감독은 출국에 앞서 “대한민국 핸드볼의 미래가 될 여자 주니어 선수들과 함께 세계무대에 도전하게 돼 책임감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대회의 아쉬움을 발판 삼아 선수들과 원 팀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대표팀은 22일 중국 현지에 도착한 뒤 현지 적응 훈련을 거쳐 24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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