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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드래곤포니는 지난 17일 도쿄, 21일 오사카에서 단독 투어 ‘드래곤포니 2026 런 투 런 재팬 투어’(Dragon Pony 2026 Run to Run JAPAN TOUR)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발매한 일본 첫 번째 EP ‘런 투 런’ 이후 진행된 첫 현지 단독 공연이다. 일본 데뷔 직후 단독 투어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은 뜨거운 함성과 떼창으로 화답하며 드래곤포니의 일본 활동에 힘을 보탰다.
드래곤포니는 ‘좀비’(Zombie), ‘모스부호’, ‘웨이스트’(Waste), ‘리허설’, ‘아 마음대로 다 된다!’, ‘팝 업’(POP UP), ‘낫 아웃’(Not Out) 등 대표곡을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탄탄한 밴드 사운드와 에너지 넘치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드래곤포니만의 강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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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본 EP ‘런 투 런’의 타이틀곡 ‘런 투 윈’(Run to Win)을 비롯해 ‘스탠드 투게더’(Stand Together), ‘원 라이트, 원 타임’(One Light, One Time), ‘브레이크 더 체인’(Break the Chain), ‘룩 백’(Look Back) 등 수록곡 전곡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직선적인 록 사운드와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은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보여줬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해외 공연을 넘어 드래곤포니의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알린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내에서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무대 장악력을 일본 현지 관객들에게 성공적으로 각인시키며 활동 반경을 넓혔다. 일본 데뷔 EP 발매와 단독 투어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드래곤포니가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성장세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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