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국민연금공단과 디지털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카카오 본사와 국민연금공단이 맺은 협력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인프라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한다.
양 기관은 고성능 그래픽처리장치(GPU) 서버 구축, 카카오 클라우드 플랫폼 연계, 시스템 성능 검증 환경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가입자 정보 관리에 필요한 시스템 안정성과 보안 규격을 충족하는 데 초점을 맞춰 기술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현재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으로 맞춤형 컴퓨팅 자원 확보가 중요해진 상황이다. 민간 기업과 공공 기관의 협업은 행정 시스템의 효율성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하는 공공 영역일수록 보안 기준이 엄격해지는 추세여서, 민간의 고성능 인프라 공급과 기술 협력은 지속해서 이어지는 분위기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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