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수확기를 맞은 양파 재배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인력 지원과 시장 안정화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 경기 화성시 소재 양파 농가에서 '농심천심(農心天心) 농촌일손 집중 지원' 활동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주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양파 수확과 선별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김주양 대표이사는 작업 이후 진행된 현장 소통 시간에서 농가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경영 안정 방안을 제시했다.
김 대표이사는 "농협은 최근 양파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농업인의 버팀목으로서 농촌 일손 지원은 물론 소비촉진과 수급안정 대책 추진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계에서는 올해 기후 변동에 따른 작황 변화와 소비 침체가 이어져 양파 농가의 경영 불안정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유통 주체들을 중심으로 산지 폐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수급 조절과 현장 인력 지원 등 다각적인 대응책이 요구될 전망이다.
[폴리뉴스 조자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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