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미러에 팔 툭"…오토바이 한 대로 1억 5천 뜯어낸 일당 구속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사이드미러에 팔 툭"…오토바이 한 대로 1억 5천 뜯어낸 일당 구속

이데일리 2026-06-22 16:15:43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김주환 기자] 오토바이를 이용해 고의로 교통사고를 유발한 뒤 억대 보험금을 챙긴 30대 남성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

오토바이를 탄 피의자들이 고의로 사고를 내는 모습.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 교통범죄수사팀은 22일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A(30)씨를 구속하고 공범 B(31)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인천시 계양구 일대에서 총 77차례에 걸쳐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대인 및 대물 보험금 1억 500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주로 후진하는 차량의 후방으로 오토바이를 몰고 접근하거나, 좁은 골목길을 지나는 차량의 사이드미러에 자신의 팔을 고의로 부딪치는 일명 ‘팔치기’ 수법을 사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이들은 사고 직후 피해 운전자와 보험사를 상대로 병원 치료비와 합의금, 오토바이 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합의금을 요구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지난해 하반기 보험사에 접수된 사기 의심 신고를 바탕으로 내사에 착수했다. 이를 통해 범행 정황을 포착한 뒤 수사기관의 출석 요구에 응하지 않고 도주한 A씨를 9개월간 추적한 끝에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의 추가 범행이 있었는지 계속 수사하고 있다”며 “보험사기가 의심되면 블랙박스 영상과 현장 사진 등을 확보하고 보험사나 경찰에 상담 또는 신고해달라”고 전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