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승무원 출신인 '환승연애4' 출연자 박현지가 퇴사 이유를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는 '환연을 대표하는 메기녀들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티빙 '환승연애2'에 출연했던 성해은은 '환승연애4' 출연자 박현지를 만났다. 두 사람은 모두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각 시리즈의 메기녀였으며 비주얼, 연애 서사 등으로 화제가 됐다.
현지는 비행스케줄로 인해 '환승연애4' 촬영에 늦게 합류하게 됐다며 오전 5시에 비행을 마친 날 촬영에 합류 했음을 밝혔다.
해은은 이에 놀라며 "작년까지 비행했던 거냐"며 방송 직전까지 승무원으로 근무했었는지를 물으며 "저도 '환연' 방송할 때 그만 둔 거다, 22년도에 그만 두고 퇴사한지 4년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승무원 겸업 금지 규정 때문으로, 방송 출연을 위해서는 퇴사를 해야한다.
이에 현지는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이 안 들었냐"고 물었고, 해은은 "그립긴 하다. 비행할 때 좋았던 점도 많았으니까"라고 이야기했다.
현지 또한 "퇴사를 꿈꾸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퇴사해야지' 이런 걸 결심한 건 진짜 방송 때문이었다"고 퇴사 사유가 오직 '환승연애' 때문이었음을 밝혔다.
그는 "비행이 하면 힘든데 끝나면 되게 괜찮아진다"고 이야기했고, 해은도 공감하며 "맞다. 비행하기 전만 힘들지 딱 비행기 타서 서비스하면 그때부터 별로 안 힘들다. 스테이션 가면 쉬고 언니들이랑 놀고"라고 덧붙였다.
현지는 "단기기억 상실에 걸린 것처럼 비행이 기억이 안 난다"면서도 "확실히 지금 워라밸이 훨씬 올라간 느낌은 있다. 승무원 때는 주말에 일단 못 쉬고 시간 맞추기 어렵고 한국에 있는 시간이 얼마 없었다"며 승무원 당시 고충을 이야기했다.
사진= 해피해은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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