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이 관광 현장의 인력 수요와 중장년층의 재취업 기회를 연결하는 맞춤형 채용 행사를 마련한다.
군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중장년층 관광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퇴 이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지역 관광업체와 직접 만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숙박, 레저, 서비스 등 관광객 방문이 많은 가평의 산업 구조를 반영해 현장형 일자리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지역 관광 관련 16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 가운데 6곳은 박람회 현장에서 구직자를 직접 만나 면접을 진행한다.
나머지 10곳은 이력서 접수와 대행 면접 방식으로 필요한 인력을 찾을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60명 안팎의 채용 연계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관광 성수기를 앞두고 인력 확보가 필요한 업체와 안정적인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평은 수도권 대표 관광지로 숙박업과 음식업, 수상레저, 관광서비스 분야의 인력 수요가 꾸준한 지역이다.
군은 중장년층이 가진 경험과 대인 응대 능력이 관광 서비스 현장에서 강점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관광업계에는 필요한 인력을 찾는 기회가 되고,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관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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