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료산업 발전 전환점"
(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가 전 세계 대사체학 연구자와 바이오·제약 산업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내년도 세계대사체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대구시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26 세계대사체총회'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결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사체학은 생체 내 화학 반응과 대사물질을 분석해 질병 진단, 신약 개발 등을 연구하는 현대 생명과학이다.
시는 엑스코, 한국대사체학회와 공동 유치단을 구성해 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2027 세계대사체총회는 내년 6월께 대구 엑스코에서 5일간 개최된다.
전 세계 40여국 연구자와 바이오·제약 산업 관계자 등 총 2천500여명이 참석해 최신 연구 동향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는 총회 개최로 생산유발효과 46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 20억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글로벌 연구협력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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